제6장 진언수행

3.진언수행의 방법

1)마음가짐

진언수행자는 진언을 입으로만 외울 것이 아니고 그 마음으로 진언의 본질 속으로 녹아들어가도록 해야한다. 즉, 관세음보살의 본심미묘한 진언을 외울 때에는 마음으로 광대원만하고 평등한 자비심을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자비의 마음을 내어 관세음보살의 마음과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광명진언을 외울 경우에는 자신이 광명자체가 되어 마음 속의 모든 어둠을 그 광명으로 녹여버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언을 염한다.

관세음보살은 말씀하셨다.
"크나큰 자비의 마음(大慈悲心)이 이것이며, 치우침 없이 평등한 마음(平等心)이 이것이며, 함이 없는 마음(無爲心)이 이것이며, 물듬없는 청정한 마음(無染着心)이 이것이며, 존재를 공으로 살피는 마음(空觀心)이 이것이며, 늘 공경하는 마음(恭敬心)이 이것이며, 늘 낮추는 마음(卑下心)이 이것이며, 어지러움이 없는 평화로운 마음(無雜亂心)이 이것이며, 집착해 취하지 않는 마음(無見取心)이 이것이며,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無上菩提心)이 이것이다. 이와 같은 마음이 바로 다라니의 모습인 줄 마땅히 알아야 하니 그대는 이러한 다라니의 모습을 의지해서 실천해야 한다."<천수천안 관세음보살 대비심다라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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