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 : 조선시대

- 특징 : 정방형으로된 3단의 판상대위에 안상형불비를 끼워 넣은 것으로 판상대는 복련의 장식이 있는 하대와 중심에 안상을 파고 초문으로 장식한 중대, 난간과 수지형장식이 있는 상대로 구분된다.

         대좌에는 대부분이 주색의 채색이 보인다.

         패는 상단부와 중하단부가 따로 제작되어 결구되는 것으로 명문대의 위패를 끼워넣기 용이하게 제작된 것이다.

        상단부에는 두마리의 용이 하나의 여의주를 서로 입에 물고 마주보는 형상을 투각으로 표현하였으며 중하단에는 명문대를 기준으로 하여 좌우에 승천하는 용을 각기 투각으로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