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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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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석남사의 삭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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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3월8일 석남사의 삭발의식 영상입니다. 삭발의식 ※준비물 : 행자복 한벌. 목탁. 세수대야. 온수 한통. 가위. 삭발기. 수건 세장. 비누. 1 : 法座 ○네 모퉁이에 번을 걸고 출가자는 중앙에 속복으로 앉는다. ○앞에 한 명의 화상과 두 명의 증명 스님이 앉는다. ○대중은 서서 삼귀의 후 반야심경하고 착석한다. 2 : 辭親 ○속명을 묻는다. (이하 문답은 화상에 의해 백사갈마함)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먼저 진정 출가 할 것인지 세 번 묻는다 "그대는 참으로 부처님과 부처님의 법과 부처님의 교단을 믿고 의지하여 출가하려 하는가" ○간단히 범죄. 전염병에 대하여 묻는다. "그대는 범죄자로 도피중인자가 아닌가? 그대에게 혹 전염병이 있지는 않은가?" ○동참자에게 행자의 출가를 허락하기를 세 번 묻는다. "이 자리에 동참하신 대중스님 가운데 ○○○의 출가에 다른 뜻이 있으시면 말씀 하십시오. 대중이 묵연한 고로 ○○○의 출가를 허락 하겠습니다." ○속복은 부모에게 절하고 다음 게송을 따라 외운다. "○○○은 일어서 부모님께 절하시오" ○절을 마치면 법사는 삼계를 유전하니 은혜와 사랑에서 능히 벗어나지 못하였구나. 은혜와 사랑을 버리고 무위의 세계에 들어오니 진실로 은혜를 값는 바로다." 3 : 說法 - 법사는 아래와 같은 요지의 법을 설한다. "지금 삭발하려니 곧 먼저 삭발하자 열반을 증득하라. 라훌라와 같이 삭발 마치기 전에 곧 아라한과를 얻으라. 삭발을 바라기를 연꽃이 해를 기다리듯 하라" 4 : 灌頂讚嘆 - 법사는 머리에 물을 부으며 "훌륭하다 대장부여 능히 세간의 무상함을 알고 세속을 떠나 열반의 길에 나아가려하니 드문 일이며 불가사의한 일이다" 5 : 禮佛歸依 - ○속복은 삼귀의를 한다. "○○○은 불전에 삼배하시요" ○법사는 다음과 같이 찬탄한다. "삼귀의를 마쳤으니 능히 삼계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리라. 또한 모든 중생이 널리 무위의 즐거움에 들기를 바라노라" 6 : 削髮 - 삭발전에 법사는 다음과 같이 삭발의 요지를 설한다. "모습을 바꾸고 뜻을 세워 지키는 것은 애착을 끊고 친하고 싫어하는 바를 두지 않는 일이라 번뇌의 집을 떠나 성스러운 진리를 펼치는 일이니 일체 중생을 제도하기 바라노라." 7 : 師除頂髮 - ○화상이 묻는다. "곧 그대를 위해 삭발하려하니 머리를 깍아도 되겠는가" ○"예"하면 행자반장은 머리를 감기고 법사들은 삭발한다. ○이때 대중은 참회진언을 외운다. "옴 살바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8 : 授衣披着 - ○삭발을 마치면 행자복을 준다. ○법복을 정대하고 다음과 같이 따라 외운 뒤 입는다. "선재라 해탈의 옷이여! 위 없는 복된 옷이로다. 이 옷을 입고 계행을 여법히 지켜 널리 중생을 제도 하겠노라" 9 : 旋繞自慶 - ○불전에 삼배하고 세 바퀴를 돌며 다음을 따라 외운다. "다행히 부처님을 만난 사람이 누구라서 기뻐하지 않겠는가. 복되도다.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과 함께 제가 지금 해탈 얻기 바라옵니다." 10:辭親受賀 - ○삭발해 준 스님들에게 삼배. 부모의 삼배와 축하를 받는다. 11:卽受歸戒 - ○ 삼귀의계를 설하고.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라 이것은 불자의 계이니 받아 지키겠는가"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하라 이것은 불자의 계이니 받아 지키겠는가"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하라 이것은 불자의 계이니 받아 지키겠는가" ○행자수칙을 설한다. 12:四弘誓願 - " 대중은 모두 일어나 불전을 향해 합장하시요" "중생무변 서원도 번뇌무진 서원단 법문부량 서원학 불도무상 서원성" ※ 본 의식은 사분율과 사분율행사초 사미별행편을 기초로 한 것이다. ※ 식을 마치면 삭발행자는 자신의 머리를 깨끗한 땅에 묻고 사중 어른스님들을 찾아 예배한다